10/11 캐릭터 소개 - 탐닉의 오니 이부키 슈텐 & 날카로운 가시 가벨
- sg-arts
- Oct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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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의 오니 이부키 슈텐】
어려보이는 이부키 슈텐, 사실 성년 오니족이 된 지 이미 한참이나 되었으며 극단적인 향락주의자이다.
젊었을 때부터 폭력과 음주를 통해 온갖 쾌락을 누리곤 했다. 결국 이런 이유로 그녀에 대한 안 좋은 평판이 만연하게 됐고 음양사에게 봉인당하고 말았다.
시저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난 이부키 슈텐이 다시 주지육림의 생활을 보내려 하지만...... 어쩌면 시저와의 만남이 그녀에게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지도......
「하고 싶은 건 반드시 해야만 직성이 풀리지. 참는 건 딱 질색이랄까~」

【날카로운 가시 가벨】
어느 날 나나의 부하가 돌연 가벨을 데려오더니 인간 한 명이 마왕군에 가입 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두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두려움 따위 모르겠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실력 테스트가 끝나자마자 나나는 그녀의 가입을 허가했다.
얼굴에 늘 어수룩한 웃음을 띠고 매사에 얼뜬 반응을 보이곤 하는 그녀.
하지만 어떤 임무라도 그녀에게 맡기면 늘 깔끔하게 수행해낸다.
「내 이름은 가벨, 별칭은 날카로운 가시. 히히.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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