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캐릭터 소개 - 타룡 카시피나 & 최후의 은룡 프리실라
- sg-arts
- Sep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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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룡 카시피나】
용족들 사이에서 불치병으로 알려진 결정증. 용족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카시피나를 옥에 가두게 된다.
어느날, 카시피나는 결정증의 고통으로 발버둥치다 자신을 결박하고 있던 족쇄를 풀어버렸다.
결정화 증상은 끊임없이 카시피나에게 고통을 안겨줌과 동시에, 그녀의 방어력 또한 대폭 상승시키게 된다.
더 이상의 옥살이를 원치 않았던 카시피나는 무리를 이탈하기로 결심하고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용족의 육체를 포기한 채 반인반용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됐다.
지금까지도 카시피나는 병이 악화되기 전까지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온세상을 떠돌고 있다.
「...아파... 고통스러워... 아파... 너무 아파아아...」

【최후의 은룡 프리실라】
은룡족의 최후의 생존자. 설산에 서식한다는 은룡족은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지며 그들의 강한 영역 의식은 자연스럽게 현지의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광폭한 마룡과의 전쟁에서 은룡족은 목숨을 대가로 마룡을 설산 깊은 곳에 봉인하게 된다.
그리고 은룡의 마지막 생존자 프리실라는 봉인을 수호하는 사명을 짊어지게 되었는데.
「다른 볼일 없으면 난 이만. 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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