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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시원한 여름】

  • Writer: TenkafuMA!
    TenkafuMA!
  • Jun 9
  •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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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여름 이블리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블리스는 호화 유람선을 타고 섬 리조트로 떠났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날아든 도전장이 그녀의 여정을 뒤흔들었다.


마왕의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를 마주한 이블리스는 전통에 따라 다양한 시련을 준비해 도전자의 자격을 시험하려 했다.


그러나 엄숙하고 장엄해야 할 시련은 시저의 개입으로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다.


터무니없는 시련, 파티 같은 떠들썩한 분위기, 심지어 뜬금없는 물총 대난투까지. 모든 것이 이블리스의 계획과는 전혀 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블리스는 왕좌를 탐내는 모든 도전자들에게 마왕이자 강자로서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줄 것이다!


「고귀한 이블리스인 내가, 어떤 도전자가 나타나든 마왕의 자격으로 당당히 맞서주도록 하지.」



【노도의 마상어 포르네우스】

대해를 다스리는 해양 마족 포르네우스는 위험한 마계 해역을 자유롭게 누빈다.


그녀는 사나운 해수들에게 킥을 날리고, 심해 오징어를 오른발로 걷어차며, 바다 속에서 그녀를 위협할 생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겉보기엔 우아하고 영리한 마족처럼 보이지만, 사실 포르네우스는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 단순한 성격이다.


배 운전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배를 워낙 좋아해 스스로를 선장이라 부르는 걸 즐긴다.


마왕 자리에도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마왕이 되어 최고의 왕좌에 오르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후훗~ 마왕 이블리스, 나 포르네우스의 도전을 받아주시길.」



【여름날 릴리】

모두가 크리스마스 순록은 겨울에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순록이라도 멋진 여름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한다!


이블리스가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기회를 틈타, 릴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총과 수영 튜브를 챙겨 유람선에 올라 신나게 놀 준비를 마쳤다!


재미있는 해변 게임, 맛있는 여름 한정 음식, 그리고 짜릿한 다양한 활동까지, 릴리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처음 경험하는 모든 것을 즐길 생각이다.


물론, 친구들과 함께 즐기겠단 마음도 절대 내려놓을 생각이 없다.


릴리에게 있어 스스로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소중하니까~


「헤헷~ 해변에서 물놀이라니, 정말 너무 신나! 다음엔 셀리나도 꼭 데려와야지~」



【여름날 놀라이티】

전장의 연기와 포격에서 벗어나, 하운드 소대는 이블리스를 따라 유람선을 타고 해외 리조트로 향한다.


하지만 해변 풍경이나 수상 레저는 놀라이티에게 그저 따분할 뿐이다.


이미 충분히 짜증이 나는 와중에, 주변에서 물놀이에 푹 빠진 바보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니며 더더욱 그녀를 괴롭힌다.


이번 여행은 따분함 속에 끝날 줄 알았지만, 포르네우스의 등장으로 상황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놀라이티는 이블리스를 도와 이번 도전자를 상대하면서, 스릴 넘치는 전투 속에서 그녀만의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로 결심한다.


「나랑 같이 물놀이가 하고 싶다고? 웃기는 소리, 그런 시시한 짓거리를 내가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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