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소개【바알 항공】
- TenkafuMA!

- Jul 14
- 1 min read

【천공의 승무원 나나미】

마계에서 희귀한 항공 지식을 보유한 덕분에, 나나미는 바알로부터 직접 「바알 항공」의 전속 컨설턴트이자 수석 승무원으로 스카우트되었다.
승무원 경험은 전혀 없지만, 서비스직이랑 비슷하지 않겠어? 별문제 없겠지?
이런 순진한 생각을 품은 나나미는, 기술 문명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야만인 무리들을 마주한 후, 자신의 성급한 결정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폭증하는 업무량, 통제 불능의 승객들, 그리고 고급 VIP를 위한 「특별 서비스」까지.
겉보기엔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재난의 연속인 항공 업계 안에는 예상치 못한 도전으로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미는 여전히 모든 승객을 미소로 맞이하며, 오늘도 그녀는 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어주고 있다.
「승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알 항공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떤 요청이든 나나미에게 말씀해 주세요~」
【기장 바알】

어떤 익명의 음험한 웃음소리를 내는 과학자의 도움으로, 바알은 마계 최초의 비행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이건 바알에겐 작은 한 걸음일지 모르지만, 마계 항공 산업 발전에 있어 거대한 한 걸음이었다.
이 획기적인 발명을 손에 넣은 그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즉시 「바알 항공」을 설립했다.
바알은 항공 산업의 발전이 마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그녀가 돈을 셀 때 손이 아플 정도로 거대한 상업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 믿고 있다.
다만, 비행기라는 시대를 초월한 교통수단은 그들에겐 지나치게 앞서간 기술 문명이었고, 마계 전체에서 이를 운전할 수 있는 건 바알 자신뿐인 것 같다.
결국, 바알은 직접 제복을 입고 짐을 끌며, 모두를 이끌고 하늘을 날아오른다.
바알 항공, 이륙!
「승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장 바알입니다. 잊지 못할 하늘 속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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