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캐릭터 소개 - 드림이터 아르티아 & 천년의 혈족 라티아

【드림이터 아르티아】

늘 잠이 모자란 소녀의 정체는... 다른 생물의 꿈을 먹고 사는 드림이터!

드림이터는 자유롭게 꿈과 현실 세계를 넘다들며 다른 이의 꿈속에 잠입할 수 있고 심지어 꿈의 내용을 바꾸거나

상대방을 영원히 꿈속에 가둬놓을 수도 있다.

종족의 저주로 드림이터는 영영 잠이 모자란 상태가 되었고 잠자는 것 빼고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

「흠냐…졸려…나 잘래....」

【천년의 혈족 라티아】

고등 혈족을 굳이 일반 벰파이어와 구분해서 말하자면 수명이 조금 더 긴 우성 종족이랄까?

천년을 살아온 라티아에게 있어 반복되는 세상의 역사는 지긋지긋하기만 할뿐.

어떤 일이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은 그녀가 평화를 추구해서가 아니라 그냥 만사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라티아의 몸에는 천년 동안 계승되어 온 고등 혈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래서 장시간 피를 섭취하지 않아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더러운 수컷놈들은 내게서 3미터 이상 떨어져라.」